시
움직임
행복으로나무
2015. 5. 25. 21:24
움직임
이해연
싱그러운 햇살이
가득히 거리를 비추고
그 사이로 움직이는
사람들
시간도, 방향도, 목표도
모두 제각각
정해진 규칙에 의해 움직이고
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시험해 보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