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와 더불어 금값이 되어 버린 공짜 정보. 경쟁자가 늘어난 만큼 공짜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횡재와는 거리가 먼 확률 싸움이 되어 버렸다. 공짜도 도전하는 자에게만 얻어지는 법, 아무런 수고 없이 돌아오지 않는다.
FREE TRAVEL
큰 맘 먹고 잘 다니던 회사를 때려치우고 유럽행 비행기 티켓을 구하던 K씨, 금세 포기하고 눈물로 동남아 행을 결정한 이유는? 유가 할증료 때문이었다. 현재 유럽행은 비성수기여서 티켓은 쉽게 구입할 수 있어도 정작 유가 할증료가 100만 원을 넘보는 가격이어서 살이 떨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경우 여행 관련 방송 프로그램의 이벤트에 응모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헐값으로 티켓을 구하는 등 약간의 노력만 들이면 공짜 혹은 싸게 해외여행도 다녀올 수 있다.
유가 할증료로 괴롭다고? ‘폴라리스 TV’의 공짜 여행 삼매경
폴라리스 TV는 비정기적으로 두 명의 출연자를 자신들이 정한 나라에 공짜로 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프로그램명은 ‘여행의 발견’.
이곳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청자 참여 게시판에 들어가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단 비정기적이어서 적당한 시기에 자주 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how to 이곳의 당첨권은 준비된 자에게 주어진다. 만일 프랑스로 갈 두 명의 지원자를 찾는다는 글이 게시판에 뜨면 응시하는 사람의 신상명세서를 비롯해 프랑스로 꼭 가야만 하는 이유와 어떤 식의 루트로 프랑스를 여행하고 싶은지의 여부까지 꼼꼼하게 작성해야 한다.이곳은 매번 응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비정기적이어서 이전 당첨자 발표가 끝난 날로부터 2주 정도 간격을 주고 이곳에 자주 들어가 다음에 갈 나라를 빨리 알아내고 이곳을 공부해 어떤 루트로 어떻게 가고 싶은지를 상세히 풀어내야만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최근엔 tvn, olive, xtm 채널과 함께 하는 영국과 뉴질랜드, 튀니지를 가는 이벤트를 발표했다.
남보다 20만원 싸게 비행기 티켓 구하는 법
티켓을 구하는 방법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가장 편한 방법은 유명한 여행사에 전화를 해서 구해달라는 거다. 당장 이번 주 내로 출발하고 싶은 티켓을 구할 경우 이것이 시간을 아끼는 가장 최적의 방법이다. 하지만 싸게 구하고 싶은 티켓은 인터넷이 역시 최고다. 사람을 거치지 않고 왕복 티켓에서 in&out 행선지를 다르게 하기도 편한데다가 인터넷 할인 요금을 가진 티켓이 많기 때문이다. 일명 ‘땡처리’ 티켓을 구하는 것이 임무다. 이 경우 주말을 끼지만 주중 날짜를 어느 정도 포함하는 시기가 많아 직장인의 경우 따로 주중휴가를 내야 하는 수고가 필요하다.
how to 믿을만한 ‘땡처리’ 티켓 사이트를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온라인 투어(www.onlinetour.co.kr)일 경우 여행사 쪽의 대기업답게 저렴한 가격의 티켓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편이다. 특히 땡처리 티켓의 경우 대부분 도쿄나 상하이 쪽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에 비해 이곳은 시드니와 괌, 하노이 등 다양한 목적지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 최초 땡처리 전문 여행사란 타이틀을 들고 나온 땡처리닷컴(www.072.com)도 있다. 인천에서 후쿠오카 우베로 가는 티켓 가격이 5만원도 안 되는 것도 있으니, 이쯤이면 이름값을 하는 셈. 여행을 맘먹었다면 하루에 한 번씩 ‘072 특가’를 클릭해 황금의 기회를 남보다 재빨리 가로챈다.
‘토씨’의 달인이 되면 해외여행은 식은 죽 먹기
휴대폰으로 바로 블로그에 글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가 토씨(www.tossi.com)다. #7055만 누르면 다음이나 싸이월드 등에 자신의 데이터를 바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것.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여전히 싱싱하고 강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곳 사이트에 가입하지 않아 회원이 아니더라도 매일 미션에 맞게 글 또는 사진을 올리면 던킨 기프트콘 팩을 무료로 쏘고 있으며, 두 달에 한 번씩 달인을 뽑아 해외 및 국내 여행의 혜택을 주고 있다.
how to 토씨 사이트에 가입한 뒤 달인 신청을 해야 한다. 이때 3인 1조로 그룹을 구성해 대표 1명이 신청을 하면 되는데, 당첨이 되면 8주간 이곳에서 주어진 과제를 달성해야 한다. 대상은 토씨 이용률이 높고 활동이 활발한 그룹으로 선정되는데, 총 3그룹을 뽑아 9명에게 최우수상은 300만 원 상당의 해외여행권을 주며, 다른 2개조에게도 국내 여행권을 준다. 기본 활동(매주 4일 이상 업데이트)을 충실히 한 달인으로 선정되면 2만원의 용돈도 받을 수 있다.
FREE CULTURE
커플도 아닌 혼자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려고 계획하던 C씨는 하루 사이에 자괴감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일단 교양 있는 척 문화생활을 즐기고자 요즘 광고를 통해 지겹도록 들었던 모 전시회를 갔더니 1만2000원, 레스토랑 같은 곳을 들어가기는 쑥스러워 간단하게 커피숍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를 마시려고 했더니 8000원 등 혼자만의 시간에도 2만원의 수고비가 들었기 때문이다. 문화생활이야말로 돈 안 들이는 정보만 꿰고 있다면 가장 우아하게 공짜로 지낼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일민 미술관 다큐멘터리 러브
광화문 사거리에 있는 일민미술관은 4층에 다큐멘터리 아카이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약 250여 편 되는 비상업적인 다큐멘터리와 비디오 아트를 소장하고 있어 평소 보기 힘든 작품을 접할 기회의 땅으로, 헤드폰을 끼고 개인 모니터를 통해 맘에 드는 영화를 보며 공짜로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다.
how to 일민미술관 자료실(http://www.ilmin.org/film/film.asp)로 작품을 검색하거나 직접 이곳에 방문해 리스트를 뒤져 찾을 수 있다. 평일은 물론 고맙게도 주말과 토요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해 데이트의 일부로 이용하기에도 좋다. 02-2020-2055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국제적인 소양 갖추기
일반 갤러리보다 더 조직적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는 이곳은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전파하기 위해 91년에 건립된 숨은 보석과 같은 곳이다. 일반인은 전시실은 물론 공연과 영화 상영실까지 출입이 자유롭고 한 달 계획으로 스케줄이 미리 나와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상대적으로 소원할 수밖에 없었던 중동이나 아프리카 등의 지역 문화를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보 자료실에서는 DVD와 비디오테이프, 책 등을 통해 국제 교류 관련 서적을 갖춰놓고 있다.
how to 한 달의 주요 일정을 홈페이지(www.kf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혹 외국인 친구가 한국에 방문했을 때 우리나라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현재 영상실에선 10일 일본 영화 ‘토니 타키타니’를, 12일 한국 영화 ‘가을로’, 15일 태국 영화 ‘미 마이셀프’ 등을 상영할 예정에 있다. 02-3789-5600
토요일마다 난 똑똑한 문화인! 국립현대미술관 미술 강좌
놀이공원인 서울랜드 바로 옆에 있는데다가 아름다운 조경으로 늘 데이트 코스에 빠지지 않는 국립현대미술관. 이곳은 내년 2월까지 매월 둘째 토요일 ‘토요 미술 강좌’를 열어 미술을 어떻게 감상할 수 있는지 매달 활동적인 현역 작가를 초대해 실질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관 소강당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영양가 있는 수업이 이뤄지며, 가족 단위로 신청하는 것이 좋다. 이외 22일에는 당일 선착순으로 미술과 영화를 주제로 미술을 이해하는 특강을 들을 수 있다. 건국 60주년을 맞아 올해까지 상설전시가 모두 공짜라는 반가운 소식도 있다.
how to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oca.go.kr)를 접속하면 참가 신청 안내를 할 수 있다. 일단 ‘교육 문화’ 카테고리로 들어가 ‘가족 일반인’을 클릭한 뒤 ‘토요 미술 강좌’를 들어가면 수강 신청을 하는 페이지가 나온다. 02-2188-6074
반가워! 무료 전시 총집합
갤러리마다 다투듯 기획 전시가 늘어나는 만큼 입장료 역시 지갑을 홀쭉하게 만드는 주역으로 부상했다. 대부분 인기 없는 갤러리만이 무료 전시를 한다는 고정 관념을 비웃기라도 하듯 하루 반나절 산책 코스로도 좋은 갤러리가 ‘무료’란 반가운 소식을 준비 중이다.
how to 운치 있는 서소문을 만들고 있는 서울시립미술관(seoulmoa.seoul.go.kr) 남서울분관 1, 2층 전관에서 열리는 ‘현실과 허구의 경계 읽기’를 강력 추천한다. 총 50여점의 그림과 영상, 설치 등의 형태로 실제와 허구의 이미지를 혼란시키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11월 30일까지 열릴 예정.
서울대학교 박물관(museum.snu.ac.kr) 2층 기획전시관에서는 내년 1월 15일까지 ‘몽골, 초원에 핀 고대문화 전’을 전시중이다. 몽골과학아카데미 고고학 연구소와 몽골국립박물관에서 직접 공수해온 250여점의 고대 유물이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신기할 것.
삼원페이퍼갤러리(www.papergallery.co.kr)에서 11월 16일까지 연장 전시 중인 ‘Tokyo TDC 08 서울전’도 빼놓을 수 없다. 아시아 최고의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공모전의 180여점의 우수작 타이포가 전시되며 얼마나 대담한지 관람 내내 가슴이 쿵쾅대는 경험을 하게 될 거다.
예술의전당 명작을 흡수하기
예술의전당 내에 있는 아르코 예술 정보관(한가람 디자인 미술관, library.arko.or.kr)은 사회인이 되어 대학교 도서관에 느끼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교양의 집결소다.
이곳에서는 일반 도서관보다 좀 더 문화에 입각한 각종 예술 서적 및 잡지를 맘껏 즐겨 볼 수 있다. 인터넷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노트북 이용자를 위한 좌석도 여유롭게 마련되어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특별히 이곳에서 까다롭게 고른 한국 뮤지컬과 우리 연극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how to ‘명작 예술 감상회’는 아르코 예술 정보관 3층 심포니 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와 일요일 오후 2시에 이용할 수 있다. 선착순 50명이므로 조금 서두르는 게 좋을 듯. 11월 12일과 16일엔 ‘로미오와 줄리엣’을 볼 수 있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현재 서울산업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인 김미도 강사의 ‘이야기 우리 연극 100년’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이어 그 주 일요일에 ‘백마강 달밤에’를 관람할 수 있다. 02-760-4683, 4684
무료한 일요일, 영화 감상
모처럼 쉬는 일요일, TV를 틀어봤자 진부하게 웃음을 끌어내는 오락 프로그램 뿐 이날만큼 지루한 날도 없다고 생각되는 이에게 추천. 화폐금융박물관에서는 매주 일요일 집에서 빈둥빈둥 무의미하게 보낼 일요일을 책임질 영화 감상회가 열린다.
how to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40분부터 화폐금융박물관(museum.bok.or.kr)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예약 없이 참가하면 된다. 11월 16일에는 영화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23일 ‘인생은 아름다워’, 30일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준비된다.
누워서 뒹굴 거리면서 영화를 보고 싶다면!
최근 저작권 보호법으로 인해 인터넷 영화관의 트레이드마크이던 ‘무료영화관’이 소리 소문 없이 정액제로 둔갑해 사라졌다.
하지만 여전히 4년 전 일부 영화에 관해선 맘씨 좋게 무료로 영화를 제공하는 곳도 있는 편. 혹은 사이트에 자주 들리거나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노력을 하여 포인트를 쌓은 뒤 공짜로 영화를 볼 수도 있다.
how to 무료영화관의 양적으로 풍부한 콘텐츠를 갖고 있는 무비나이트(www.movienight.co.kr)는 우디알렌의 ‘라디오 데이즈’와 드레스가 있으며, 하루가 멀다 하고 닫는 인터넷 세상에서 오래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월드무비(www.worldmovie.com)는 1000여 편의 영화 데이터를 쌓아두고 있는 곳으로, 현재 ‘원더풀 데이즈’와 ‘언더월드’, ‘어댑테이션’ 등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도너츠 영화관(www.donutsmovie.com)에서는 매주 최신 영화가 업데이트되는데, 2004년 작 중에서도 꽤 볼만한 ‘몬스터’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비롯해 ‘테이큰’이 선보일 예정이다.
남보다 먼저 공짜 시사회 티켓을 사수하는 법
한때 연극은 대학로에서 뿌려지는 공짜 초대권으로 본다는 불문율이 있었지만, 이젠 눈 씻고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믿을만한 연극과 뮤지컬, 영화 공짜 티켓은 영화 전문 사이트에서 노리는 것이 좋다. 최근엔 굳이 잡지를 사지 않아도 이벤트 카테고리를 들어가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연극이나 뮤지컬을 비롯해 최신 영화를 발 빠르게 잡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을 노려볼만한 것은 시간이 안 되는 당첨자들이 시사회권을 양도하는 제2의 기회를 얻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how to 가장 먼저 사수할 곳은 막강한 인터넷 영화 전문 사이트인 무비스트(www.movist.com/event). 시사회에 관해선 여타 사이트보다 보기 쉽고 빵빵한 내용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 영화 주간지의 자존심인 씨네 21(www.cine21.com)과 포털 사이트의 최강자인 네이버(movie.naver.com) 역시 연극부터 뮤지컬, 영화,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새롭게 리뉴얼한 무비위크(www.movieweek.co.kr)는 주로 영화 시사회 이벤트가 많은 편이다.
FREE CLASS
L씨는 직장 생활을 하면 할수록 학업에 대한 갈증이 많이 느껴졌다. 언어 하나라도 똑부러지면 인생이 훨씬 자유로워지고, 활동 범위도 세계로 뻗칠 수 있으련만, 시간도 없고 돈도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러나 조금만 노력하면 돈 문제가 해결되는 학습법이 있다. 심지어 취업까지 알선해주는 곳도 있으니, 이런 정보야 말로 대박중의 왕대박!
차비도 안 드는 앉아서 학습법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제2 언어에 대한 학습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지만, 시간과 돈이 따라주지 않는 게 부지기수. 이땐 전문 학원으로 순간 이동을 하면 된다! 홈페이지에 접속만 하면 돈을 지불한 것처럼 탄탄한 내용의 동영상 강의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 대부분 이런 홈페이지의 경우 학습에 관한 컨텐츠도 풍부해 강의를 들으면서 책 한 권을 덤으로 얻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how to 가장 먼저 손꼽을 수 있는 곳은 9년 전통의 영어 전문 사이트 해커스 토익(www.hackerstoeic.com). 아예 ‘해커스 교재 무료 동영상 강의’란 카테고리가 따로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강의 카테고리를 들어가면 동영상 강의는 물론 스크린 영어, 듣기와 쓰기 등 영어에 취미를 붙일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주고 있다. 이곳에서는 따로 동영상 전문 강의 사이트인 챔프스터디(www.champstudy.com)도 운영 중이다.
동양TV(www.dongyangtv.com)는 막강한 일본어 강좌를 기본으로 중국어와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초급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자세한 설명조의 강좌가 눈에 띈다.
수업료는 없다! 취업까지 시켜준다
교육도 공짜로 시켜주는데 취업까지 보장하는 천국이 여기 있다. 대부분 국비가 지원되는 학원의 경우가 그렇다. 나라 자체에서 실직자나 미취업자 등의 취업을 도와주려고 두 팔을 걷고 나선 것. 노동부가 지정한 출석률을 이수하면 교통비를 포함해 훈련 수당 등 20~30만 원 정도의 용돈도 얻을 수 있다.
how to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ic.korchamhrd.net, 032-810-6520)은 1년에 4번 수시 모집하는 2년제 학교라 생각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해 합격이 되면 입학금부터 수업료까지 전액 무료이며 기숙사 제공이나 월 20만원 교육 수당 지급 등이 보장되고 수료 후 모두 취업을 알선하는 애프터서비스까지 확실한 곳이다.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온라인 입학원서를 접수중이다. 만일 무료 강좌를 들을 수 있는 정보를 알고 싶다면 국비 지원 교육 정보 센터(www.gukbi.com)에 접속해 실시간 검색하면 좋다.
FREE ETC.& INFORMATION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러므로 공짜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고마워하거나 쓸데없이 주눅 들어 할 필요는 없다. 화장품 회사에서 공짜 메이크업을 해주는 것은 잠재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 행위다. 고맙되, 당당히 받아도 된다. 콘텍트 렌즈를 그냥 주는 이유도 당신을 넥스트 고객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공짜의 조건이 무엇이며, 왜 이런 행사를 하는지 물어보고 참여하면 그 행사의 성격을 생생히 알게 되며, 그 지식은 당신의 인생에 당연한 도움이 될 것이다. 또 어떤 공짜가 있을까?
공짜로 피부가 탱탱해지는 법
예전에는 일반 뷰티 숍만 가도 기초 화장품의 샘플을 두 손 한가득 얻어올 수 있었지만, 요즘은 인심 좋은 곳이라고 해봤자 팩이나 티슈 정도일 뿐이다. 오히려 동네 뷰티숍을 단골로 만들어 샘플을 얻어오는 방법이 더욱 빠를 수도. 확률적으로 인터넷 동호회 사이트가 강세다. 각 뷰티 브랜드의 동호회나 다음 혹은 네이버의 막강한 뷰티 제품 리뷰 카페의 회원으로 활동하면 샘플 제공은 물론 신제품을 출시할 경우 미리 테스트용으로 제공받기 쉽다.
how to 네이트닷컴(mis.nate.com)는 여성을 위한 생활 정보 사이트로, 미용, 다이어트, 대인관계, 운세 등을 제공해주고 있다. 게다가 관련 기업에서 샘플마케팅을 자주 펼치고 있어서 화장품, 생리대, 다이어트 체험 등을 공짜로, 그것도 제대로 받을 수 있다. 가입만 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질 좋은 무료 렌즈 체험권 얻기
아주 오래 전부터 실시하고 있으나 공개적인 홍보를 하지는 않는 게 무료렌즈 시험 착용 제도다. 시험렌즈라 해서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미 공식적인 검사와 인증을 받을 제품으로 시험하는 것이라서 안심해도 된다.
how to 베스콘렌즈(www.bescon.co.kr)나 바슈롬(www.bausch.co.kr) 등 렌즈 전문회사의 무료 렌즈를 시험 착용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홈페이지에 가서 호원 가입 후 시험렌즈착용을 신청하고, 프린트 한 쿠폰과 신분증을 갖고 지정받은 안경점을 방문하면 된다.
공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금고 사이트와 친해지기
지금처럼 경기 침체라면 한 번쯤 요행을 바래도 좋다. 일반 사이트는 각종 문화 예술 관련 콘텐츠를 풍부하게 갖고 있는 곳이 많고, 카페나 클럽을 중심으로 토실토실한 경품 당첨 관련 소식이 쌓여 있는 편이다.
how to 누구나 참여해도 경품을 당첨 받을 수 있는 정보를 확보하고 있는 100% 경품 당첨(cafe.daum.net/gowin)과 빠른 업데이트를 자랑하는 경품 마니아(cafe.daum.net/daumgift)가 있다. 쿠폰푹(www.ttoore.com/)에서는 제휴한 요식업체의 정보와 할인 혹은 무료 쿠폰을 얻을 수 있다.
엄지족을 위한 문자 혜택 서비스
‘엄지족’이란 하루에 굳이 전화를 하지 않아도 엄지만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문자 세대를 이르는 신조어. 문자 1건당 20원으로 낮아지긴 했지만 연말이 다가오는 만큼 일일이 엄지의 힘으로 안부 인사를 전하기보다는 사이트에서 마음대로 이모티콘도 섞어 가면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메신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각자 통신사별로 주는 무료 문자 혜택 외에 가입만 하면 문자를 팡팡 쏘는 사이트를 사수한다.
how to 웹투어(www.webtour.co.kr)에서는 네이트온처럼 SMS 발송 툴을 만들어두고 매월 최대 3백건의 문자 서비스를 한다. 기본 회원에겐 30건이 제공되며, 배너를 볼 때마다 1건을 보낼 수 있고, 하루 10건으로 제한된다. 이는 어떤 마케팅에도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웹하드(www.webhard.co.kr) 에서도 무료 문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거래 조건에 따라 무료 문자의 양이 다르므로 사이트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포인트를 무료 문자로 변환시킬 수 있어서 포인트가 높은 사람은 수천 개의 문자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동통신사 홈페이지에서도 무료 문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회사에 따라 50개에서 100개 정도의 무료문자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파란(www.paran.com)은 개인 정보 몇 개만 두들기면 가입한 즉시 5GB이 대용량 메일 혜택과 함께 문자 1백건을 쓸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출처: 뜨락에햇살(qhdqns)
FREE TRAVEL
큰 맘 먹고 잘 다니던 회사를 때려치우고 유럽행 비행기 티켓을 구하던 K씨, 금세 포기하고 눈물로 동남아 행을 결정한 이유는? 유가 할증료 때문이었다. 현재 유럽행은 비성수기여서 티켓은 쉽게 구입할 수 있어도 정작 유가 할증료가 100만 원을 넘보는 가격이어서 살이 떨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경우 여행 관련 방송 프로그램의 이벤트에 응모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헐값으로 티켓을 구하는 등 약간의 노력만 들이면 공짜 혹은 싸게 해외여행도 다녀올 수 있다.
유가 할증료로 괴롭다고? ‘폴라리스 TV’의 공짜 여행 삼매경
|
||
이곳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청자 참여 게시판에 들어가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단 비정기적이어서 적당한 시기에 자주 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how to 이곳의 당첨권은 준비된 자에게 주어진다. 만일 프랑스로 갈 두 명의 지원자를 찾는다는 글이 게시판에 뜨면 응시하는 사람의 신상명세서를 비롯해 프랑스로 꼭 가야만 하는 이유와 어떤 식의 루트로 프랑스를 여행하고 싶은지의 여부까지 꼼꼼하게 작성해야 한다.이곳은 매번 응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비정기적이어서 이전 당첨자 발표가 끝난 날로부터 2주 정도 간격을 주고 이곳에 자주 들어가 다음에 갈 나라를 빨리 알아내고 이곳을 공부해 어떤 루트로 어떻게 가고 싶은지를 상세히 풀어내야만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최근엔 tvn, olive, xtm 채널과 함께 하는 영국과 뉴질랜드, 튀니지를 가는 이벤트를 발표했다.
남보다 20만원 싸게 비행기 티켓 구하는 법
|
||
가장 편한 방법은 유명한 여행사에 전화를 해서 구해달라는 거다. 당장 이번 주 내로 출발하고 싶은 티켓을 구할 경우 이것이 시간을 아끼는 가장 최적의 방법이다. 하지만 싸게 구하고 싶은 티켓은 인터넷이 역시 최고다. 사람을 거치지 않고 왕복 티켓에서 in&out 행선지를 다르게 하기도 편한데다가 인터넷 할인 요금을 가진 티켓이 많기 때문이다. 일명 ‘땡처리’ 티켓을 구하는 것이 임무다. 이 경우 주말을 끼지만 주중 날짜를 어느 정도 포함하는 시기가 많아 직장인의 경우 따로 주중휴가를 내야 하는 수고가 필요하다.
how to 믿을만한 ‘땡처리’ 티켓 사이트를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온라인 투어(www.onlinetour.co.kr)일 경우 여행사 쪽의 대기업답게 저렴한 가격의 티켓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편이다. 특히 땡처리 티켓의 경우 대부분 도쿄나 상하이 쪽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에 비해 이곳은 시드니와 괌, 하노이 등 다양한 목적지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 최초 땡처리 전문 여행사란 타이틀을 들고 나온 땡처리닷컴(www.072.com)도 있다. 인천에서 후쿠오카 우베로 가는 티켓 가격이 5만원도 안 되는 것도 있으니, 이쯤이면 이름값을 하는 셈. 여행을 맘먹었다면 하루에 한 번씩 ‘072 특가’를 클릭해 황금의 기회를 남보다 재빨리 가로챈다.
‘토씨’의 달인이 되면 해외여행은 식은 죽 먹기
|
||
how to 토씨 사이트에 가입한 뒤 달인 신청을 해야 한다. 이때 3인 1조로 그룹을 구성해 대표 1명이 신청을 하면 되는데, 당첨이 되면 8주간 이곳에서 주어진 과제를 달성해야 한다. 대상은 토씨 이용률이 높고 활동이 활발한 그룹으로 선정되는데, 총 3그룹을 뽑아 9명에게 최우수상은 300만 원 상당의 해외여행권을 주며, 다른 2개조에게도 국내 여행권을 준다. 기본 활동(매주 4일 이상 업데이트)을 충실히 한 달인으로 선정되면 2만원의 용돈도 받을 수 있다.
FREE CULTURE
|
||
일민 미술관 다큐멘터리 러브
광화문 사거리에 있는 일민미술관은 4층에 다큐멘터리 아카이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약 250여 편 되는 비상업적인 다큐멘터리와 비디오 아트를 소장하고 있어 평소 보기 힘든 작품을 접할 기회의 땅으로, 헤드폰을 끼고 개인 모니터를 통해 맘에 드는 영화를 보며 공짜로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다.
how to 일민미술관 자료실(http://www.ilmin.org/film/film.asp)로 작품을 검색하거나 직접 이곳에 방문해 리스트를 뒤져 찾을 수 있다. 평일은 물론 고맙게도 주말과 토요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해 데이트의 일부로 이용하기에도 좋다. 02-2020-2055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국제적인 소양 갖추기
|
||
상대적으로 소원할 수밖에 없었던 중동이나 아프리카 등의 지역 문화를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보 자료실에서는 DVD와 비디오테이프, 책 등을 통해 국제 교류 관련 서적을 갖춰놓고 있다.
how to 한 달의 주요 일정을 홈페이지(www.kf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혹 외국인 친구가 한국에 방문했을 때 우리나라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현재 영상실에선 10일 일본 영화 ‘토니 타키타니’를, 12일 한국 영화 ‘가을로’, 15일 태국 영화 ‘미 마이셀프’ 등을 상영할 예정에 있다. 02-3789-5600
토요일마다 난 똑똑한 문화인! 국립현대미술관 미술 강좌
놀이공원인 서울랜드 바로 옆에 있는데다가 아름다운 조경으로 늘 데이트 코스에 빠지지 않는 국립현대미술관. 이곳은 내년 2월까지 매월 둘째 토요일 ‘토요 미술 강좌’를 열어 미술을 어떻게 감상할 수 있는지 매달 활동적인 현역 작가를 초대해 실질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관 소강당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영양가 있는 수업이 이뤄지며, 가족 단위로 신청하는 것이 좋다. 이외 22일에는 당일 선착순으로 미술과 영화를 주제로 미술을 이해하는 특강을 들을 수 있다. 건국 60주년을 맞아 올해까지 상설전시가 모두 공짜라는 반가운 소식도 있다.
how to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oca.go.kr)를 접속하면 참가 신청 안내를 할 수 있다. 일단 ‘교육 문화’ 카테고리로 들어가 ‘가족 일반인’을 클릭한 뒤 ‘토요 미술 강좌’를 들어가면 수강 신청을 하는 페이지가 나온다. 02-2188-6074
반가워! 무료 전시 총집합
|
||
how to 운치 있는 서소문을 만들고 있는 서울시립미술관(seoulmoa.seoul.go.kr) 남서울분관 1, 2층 전관에서 열리는 ‘현실과 허구의 경계 읽기’를 강력 추천한다. 총 50여점의 그림과 영상, 설치 등의 형태로 실제와 허구의 이미지를 혼란시키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11월 30일까지 열릴 예정.
서울대학교 박물관(museum.snu.ac.kr) 2층 기획전시관에서는 내년 1월 15일까지 ‘몽골, 초원에 핀 고대문화 전’을 전시중이다. 몽골과학아카데미 고고학 연구소와 몽골국립박물관에서 직접 공수해온 250여점의 고대 유물이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신기할 것.
삼원페이퍼갤러리(www.papergallery.co.kr)에서 11월 16일까지 연장 전시 중인 ‘Tokyo TDC 08 서울전’도 빼놓을 수 없다. 아시아 최고의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공모전의 180여점의 우수작 타이포가 전시되며 얼마나 대담한지 관람 내내 가슴이 쿵쾅대는 경험을 하게 될 거다.
예술의전당 명작을 흡수하기
예술의전당 내에 있는 아르코 예술 정보관(한가람 디자인 미술관, library.arko.or.kr)은 사회인이 되어 대학교 도서관에 느끼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교양의 집결소다.
이곳에서는 일반 도서관보다 좀 더 문화에 입각한 각종 예술 서적 및 잡지를 맘껏 즐겨 볼 수 있다. 인터넷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노트북 이용자를 위한 좌석도 여유롭게 마련되어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특별히 이곳에서 까다롭게 고른 한국 뮤지컬과 우리 연극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how to ‘명작 예술 감상회’는 아르코 예술 정보관 3층 심포니 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와 일요일 오후 2시에 이용할 수 있다. 선착순 50명이므로 조금 서두르는 게 좋을 듯. 11월 12일과 16일엔 ‘로미오와 줄리엣’을 볼 수 있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현재 서울산업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인 김미도 강사의 ‘이야기 우리 연극 100년’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이어 그 주 일요일에 ‘백마강 달밤에’를 관람할 수 있다. 02-760-4683, 4684
무료한 일요일, 영화 감상
|
||
how to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40분부터 화폐금융박물관(museum.bok.or.kr)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예약 없이 참가하면 된다. 11월 16일에는 영화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23일 ‘인생은 아름다워’, 30일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준비된다.
누워서 뒹굴 거리면서 영화를 보고 싶다면!
최근 저작권 보호법으로 인해 인터넷 영화관의 트레이드마크이던 ‘무료영화관’이 소리 소문 없이 정액제로 둔갑해 사라졌다.
하지만 여전히 4년 전 일부 영화에 관해선 맘씨 좋게 무료로 영화를 제공하는 곳도 있는 편. 혹은 사이트에 자주 들리거나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노력을 하여 포인트를 쌓은 뒤 공짜로 영화를 볼 수도 있다.
how to 무료영화관의 양적으로 풍부한 콘텐츠를 갖고 있는 무비나이트(www.movienight.co.kr)는 우디알렌의 ‘라디오 데이즈’와 드레스가 있으며, 하루가 멀다 하고 닫는 인터넷 세상에서 오래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월드무비(www.worldmovie.com)는 1000여 편의 영화 데이터를 쌓아두고 있는 곳으로, 현재 ‘원더풀 데이즈’와 ‘언더월드’, ‘어댑테이션’ 등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도너츠 영화관(www.donutsmovie.com)에서는 매주 최신 영화가 업데이트되는데, 2004년 작 중에서도 꽤 볼만한 ‘몬스터’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비롯해 ‘테이큰’이 선보일 예정이다.
남보다 먼저 공짜 시사회 티켓을 사수하는 법
|
||
how to 가장 먼저 사수할 곳은 막강한 인터넷 영화 전문 사이트인 무비스트(www.movist.com/event). 시사회에 관해선 여타 사이트보다 보기 쉽고 빵빵한 내용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 영화 주간지의 자존심인 씨네 21(www.cine21.com)과 포털 사이트의 최강자인 네이버(movie.naver.com) 역시 연극부터 뮤지컬, 영화,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새롭게 리뉴얼한 무비위크(www.movieweek.co.kr)는 주로 영화 시사회 이벤트가 많은 편이다.
FREE CLASS
L씨는 직장 생활을 하면 할수록 학업에 대한 갈증이 많이 느껴졌다. 언어 하나라도 똑부러지면 인생이 훨씬 자유로워지고, 활동 범위도 세계로 뻗칠 수 있으련만, 시간도 없고 돈도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러나 조금만 노력하면 돈 문제가 해결되는 학습법이 있다. 심지어 취업까지 알선해주는 곳도 있으니, 이런 정보야 말로 대박중의 왕대박!
차비도 안 드는 앉아서 학습법
|
||
how to 가장 먼저 손꼽을 수 있는 곳은 9년 전통의 영어 전문 사이트 해커스 토익(www.hackerstoeic.com). 아예 ‘해커스 교재 무료 동영상 강의’란 카테고리가 따로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강의 카테고리를 들어가면 동영상 강의는 물론 스크린 영어, 듣기와 쓰기 등 영어에 취미를 붙일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주고 있다. 이곳에서는 따로 동영상 전문 강의 사이트인 챔프스터디(www.champstudy.com)도 운영 중이다.
동양TV(www.dongyangtv.com)는 막강한 일본어 강좌를 기본으로 중국어와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초급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자세한 설명조의 강좌가 눈에 띈다.
수업료는 없다! 취업까지 시켜준다
교육도 공짜로 시켜주는데 취업까지 보장하는 천국이 여기 있다. 대부분 국비가 지원되는 학원의 경우가 그렇다. 나라 자체에서 실직자나 미취업자 등의 취업을 도와주려고 두 팔을 걷고 나선 것. 노동부가 지정한 출석률을 이수하면 교통비를 포함해 훈련 수당 등 20~30만 원 정도의 용돈도 얻을 수 있다.
how to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ic.korchamhrd.net, 032-810-6520)은 1년에 4번 수시 모집하는 2년제 학교라 생각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해 합격이 되면 입학금부터 수업료까지 전액 무료이며 기숙사 제공이나 월 20만원 교육 수당 지급 등이 보장되고 수료 후 모두 취업을 알선하는 애프터서비스까지 확실한 곳이다.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온라인 입학원서를 접수중이다. 만일 무료 강좌를 들을 수 있는 정보를 알고 싶다면 국비 지원 교육 정보 센터(www.gukbi.com)에 접속해 실시간 검색하면 좋다.
FREE ETC.& INFORMATION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러므로 공짜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고마워하거나 쓸데없이 주눅 들어 할 필요는 없다. 화장품 회사에서 공짜 메이크업을 해주는 것은 잠재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 행위다. 고맙되, 당당히 받아도 된다. 콘텍트 렌즈를 그냥 주는 이유도 당신을 넥스트 고객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공짜의 조건이 무엇이며, 왜 이런 행사를 하는지 물어보고 참여하면 그 행사의 성격을 생생히 알게 되며, 그 지식은 당신의 인생에 당연한 도움이 될 것이다. 또 어떤 공짜가 있을까?
공짜로 피부가 탱탱해지는 법
예전에는 일반 뷰티 숍만 가도 기초 화장품의 샘플을 두 손 한가득 얻어올 수 있었지만, 요즘은 인심 좋은 곳이라고 해봤자 팩이나 티슈 정도일 뿐이다. 오히려 동네 뷰티숍을 단골로 만들어 샘플을 얻어오는 방법이 더욱 빠를 수도. 확률적으로 인터넷 동호회 사이트가 강세다. 각 뷰티 브랜드의 동호회나 다음 혹은 네이버의 막강한 뷰티 제품 리뷰 카페의 회원으로 활동하면 샘플 제공은 물론 신제품을 출시할 경우 미리 테스트용으로 제공받기 쉽다.
how to 네이트닷컴(mis.nate.com)는 여성을 위한 생활 정보 사이트로, 미용, 다이어트, 대인관계, 운세 등을 제공해주고 있다. 게다가 관련 기업에서 샘플마케팅을 자주 펼치고 있어서 화장품, 생리대, 다이어트 체험 등을 공짜로, 그것도 제대로 받을 수 있다. 가입만 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질 좋은 무료 렌즈 체험권 얻기
아주 오래 전부터 실시하고 있으나 공개적인 홍보를 하지는 않는 게 무료렌즈 시험 착용 제도다. 시험렌즈라 해서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미 공식적인 검사와 인증을 받을 제품으로 시험하는 것이라서 안심해도 된다.
how to 베스콘렌즈(www.bescon.co.kr)나 바슈롬(www.bausch.co.kr) 등 렌즈 전문회사의 무료 렌즈를 시험 착용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홈페이지에 가서 호원 가입 후 시험렌즈착용을 신청하고, 프린트 한 쿠폰과 신분증을 갖고 지정받은 안경점을 방문하면 된다.
공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금고 사이트와 친해지기
지금처럼 경기 침체라면 한 번쯤 요행을 바래도 좋다. 일반 사이트는 각종 문화 예술 관련 콘텐츠를 풍부하게 갖고 있는 곳이 많고, 카페나 클럽을 중심으로 토실토실한 경품 당첨 관련 소식이 쌓여 있는 편이다.
how to 누구나 참여해도 경품을 당첨 받을 수 있는 정보를 확보하고 있는 100% 경품 당첨(cafe.daum.net/gowin)과 빠른 업데이트를 자랑하는 경품 마니아(cafe.daum.net/daumgift)가 있다. 쿠폰푹(www.ttoore.com/)에서는 제휴한 요식업체의 정보와 할인 혹은 무료 쿠폰을 얻을 수 있다.
엄지족을 위한 문자 혜택 서비스
‘엄지족’이란 하루에 굳이 전화를 하지 않아도 엄지만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문자 세대를 이르는 신조어. 문자 1건당 20원으로 낮아지긴 했지만 연말이 다가오는 만큼 일일이 엄지의 힘으로 안부 인사를 전하기보다는 사이트에서 마음대로 이모티콘도 섞어 가면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메신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각자 통신사별로 주는 무료 문자 혜택 외에 가입만 하면 문자를 팡팡 쏘는 사이트를 사수한다.
how to 웹투어(www.webtour.co.kr)에서는 네이트온처럼 SMS 발송 툴을 만들어두고 매월 최대 3백건의 문자 서비스를 한다. 기본 회원에겐 30건이 제공되며, 배너를 볼 때마다 1건을 보낼 수 있고, 하루 10건으로 제한된다. 이는 어떤 마케팅에도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웹하드(www.webhard.co.kr) 에서도 무료 문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거래 조건에 따라 무료 문자의 양이 다르므로 사이트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포인트를 무료 문자로 변환시킬 수 있어서 포인트가 높은 사람은 수천 개의 문자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동통신사 홈페이지에서도 무료 문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회사에 따라 50개에서 100개 정도의 무료문자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파란(www.paran.com)은 개인 정보 몇 개만 두들기면 가입한 즉시 5GB이 대용량 메일 혜택과 함께 문자 1백건을 쓸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출처: 뜨락에햇살(qhdq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