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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란 아이들이란 아이들은 쉴새 없이조잘조잘재잘재잘꺄르륵꺄르륵 마치 새들의 소리를듣는 듯 하다. 아이들은 순식간에부글부글 훌쩍훌쩍 눈물바다를 이룬다. 아이들의 감정 기복이란정말 예측하기 어렵다. 2015. 5. 27.
자전거 타고 가라 자전거 타고 가라 이해연 시원한 바람이 분다. 따사로운 햇살도 함께 한다. 가벼운 옷 차림으로 가는자전거 여행 도로 위를 달리는 수 많은사람들 사이로쏜살같이 지나간다. 다양한 사람들이다양한 방법으로그들만의 행복을 만끽한다. 2015. 5. 25.
내가 뭘 원하게? 내가 뭘 원하게? 이해연 어디로 갈거야?이리로 가야지~ 아니야!이리로 가야지. 진정 무엇을 원하는 건지알 수 있을까? 빠르게 변화되는 세상에서그 의미를 알기란 어려워 단순히 겉만 보지 말고그 속을 들여다 봐야해. 2015. 5. 25.
움직임 움직임 이해연싱그러운 햇살이가득히 거리를 비추고 그 사이로 움직이는사람들 시간도, 방향도, 목표도모두 제각각 정해진 규칙에 의해 움직이고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시험해 보는 듯 하다. 2015. 5. 25.
꽃 바람 타고 꽃 바람 타고 이해연살랑 살랑불어오는 바람결에 한들한들흔들리는 꽃 송이 나도 모르게 흔들리는내 마음 주체 할 수 없는이 마음 어떻게 해야 하나. 2015. 5. 25.
누군가와 함께 가끔씩 생각나는 사람이누구에게나 한번쯤 있다. 길을 걷가 우연히 스쳐간 그녀괜스레 웃음짓게 하는 그녀 봄 바람 처럼내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고개를 살며시 들며쓸어 넘기는 머릿결그 사이로 보이는반짝이는 눈망울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된다. 2015.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