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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2

by 행복으로나무 2014. 9. 9.

힘들고 지칠때.

기쁨의 눈물이 흐를때.

나도 모르게 고개를 젖힌다.


싱그러운 햇살과

부드러운 바람이

얼굴을 훑고 지나간다.


슬픔은 모두 가져가고.

기쁨은 더욱 커지게된다.


왠지 더욱 힘이 솟게 된다.


하늘아

하늘아


역시 너는 알 수 없는

요물 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