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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더 성숙해진 고아라! 그런데..

자연 친화적인 건물 추천 0    스크랩 4
[Rainbow Peach] 2008-07-01 00:52:49

 
 
발전 빌딩 - 두바이
 
두바이에 건설 예정인 발전용 건물이다. 태양광 발전과
풍력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빌딩이다.


 
 
스모그 감소 빌딩 - 파리
 
도시의 스모그 제거와 공기를 깨끗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파리에 설치 제안된 빌딩이다.태양광 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티타늄 디옥사이드 코딩으로 도시의 스모그를 감소 시킨다.


 
 
산소 도시를 위한 빌딩 - 마드리드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안에 나무들이 자라
도시에 산소를 공급한다.
시민 기증 나무로 산소도시를 만든다.


 
 
태양광 발전으로 모든 전원을 공급 - 두바이
 
두바이 하이야트 호텔은 호텔 외벽에 설치된
태양전지 판넬에서 전기를 생산하여 공급한다.


 
 
빌딩 섬 - 모스크바
 
모스크바에 설치 제안된 빌딩 섬, 거대한 도시가 빌딩안에
들어 가고 자체 기후 통제시스템을 보유한다.
필요한 전기를 태양광 발전과 풍력 발전으로 공급한다.

우리 나라도 이런 건물이 많이 들어서야 할텐데
And
Jim Denevan의 거대한 예술작품 추천 1    스크랩 13
[FOX의 지식창고] 2008-06-25 16:27:08

 
Jim Denevan이라는 예술가의 초거대 작품. 가로지르는데만 3마일을 걸어야 하며, 이 작품을 그리는데 100마일이 넘는 거리를 걸었다고 한다.

이렇게 거대한 그림을 그린 이는 Jim 혼자이며, 7~8일의 시간이 걸려 완성시켰다. 하지만 이 그림도 다음 주에 비가 오면 사라질 예정이라고 한다.
 
 
그가 그림을 그리는 도구는 매우 단순하다, 나무 막대 하나. 그는 그것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해안가, 강가에서 그림을 완성시켜 나간다. 하늘 높이 올라가야만 온전하게 보이는 작품들이다.
 
 
 
 
 
 
아래는 세계 곳곳에 그려놓은 그의 작품들
 
 
 
 
 
 
 
 그의 집이자 사무실인 버스
출처 : 엠파스 블로그
And
And
이거 정말 바삭하고 맛있을것 같습니다.
양념도 많이 들어서 좋고.
강추!

NAVER 키친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요리명 한끼 식사로도 OK! 세가지맛 구워먹는 든든 주먹밥
요리재료
가끔씩. 밥 차려서 먹기가 싫을때가 있어요.
바쁜 아침엔 더 힘들고, 왠지 입맛도 없고 먹고 싶은게 없을때가 있지요~
그럴때 이런거 어떨까요???
어디서 많이~ 본듯한 삼각김밥의 모양이지만..
직접 만든 속이 꽉꽉 차있는 튼실한~ 주먹밥.
작아보이는듯 하지만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른..
아침으로도! 점심으로도! 충분한 세가지맛의 주먹밥을 만들어보려고 해요.
한끼식사 / 곡류 / 굽기
And

몇일전 Tv에서 영화를 해주더군요.
무슨.. 고다르 인가?? 요리에 관련된 이탈리아 영화 같더군요.
거기서 곰팡이가 가득한 치즈를 젤 좋은거라 해서 좀 놀랐습니다.
갑자기 그 생각이 들어 서핑하다가 좋은 자료를 발견해서 올립니다.
이런 정보를 올려주신 "haen"님께 감사드립니다.
저 뿐만이 모든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치즈는 영어로는 Cheese(치즈), 독일어로는 Kase(카제), 이탈리아어로는  Casio(카시오)등으로 불리우며 라틴어의 Caseus(카세우스)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Cheese를 Fromage(프로마쥬)라고 하며 이탈리아의 Fromagio(프로마지오)와 라틴어의 Forma(포르마)가 어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치즈라는 말은 라틴어인 ‘Caseu’에서 고대 영어인 Cese’가 되고 다시 중세영어인 ‘Chese’를 거쳐 현대의 ‘Cheese’로 변화된 것이랍니다~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치즈의 종류로 나열해드릴께요~

아펜젤러(Appenzeller)

▪ 원산지 : 스위스 Appenzell, St Gallen
▪ 원료유 : 젖소유
▪ 모   양 : 지름 30-33cm, 높이 7-9cm, 무게 6.2-8kg의 원반 모양
▪ 지방함유율 : 48%
▪ 숙성기간 : 3-4개월
▪ 어울리는 와인 : Syrah(R), Shiraz(R)
▪ 용   도 : 테이블 치즈, 그라탕, 퐁듀, 그릴
 


 

아펜젤러는 원산지인 스위스 아펜젤(Appenzell)의 이름이 붙은 치즈이다. 전통적인 아펜젤러는 저온살균하지 않은 신선한 생유로 만들어진다. 

 

생김새
외피는 딱딱하며 오렌지 빛이 도는 어두운 노란색으로 숙성시키는 동안 향료와 화이트 와인, 소금을 섞은 혼합물로 껍질을 닦기 때문에 이런 독특한 색이 생긴다. 연한 미색의 단단한 내부에는 간혹 땅콩 크기만한 구멍이 있기도 하다.

 

맛과 향
숙성 초기에는 우유맛이 진하고 과일향이 나다가 숙성하면서 이스트향이 나면서 향이 깊어진다. 그뤼에르(Gruyère)와 비슷하지만 향은 좀 더 진하다. 쉽게 녹기 때문에 그라탕이나 스프, 퐁듀에 많이 사용된다.

 

 

 

 

 


보포르(Beaufort)

▪ 원산지 : 프랑스, Savoie
▪ 원료유 : 젖소유
▪ 모   양 : 무게 20-70kg의 원반 모양
▪ 지방함유율 : 48%
▪ 숙성기간 : 4개월-2년
▪ 어울리는 와인 : Seyssel(W), Chablis(W), Chardonnay(W)
▪ 용   도 : 테이블 치즈, 스낵, 퐁듀, 가루용

 


 

그뤼에르 드 보포르(Gruyère de Beaufort)라고도 불리우는 그뤼에르(Gruyère:프랑스에서 커드를 익힌 후 압축시켜 훼이를 제거한 커다란 하드 치즈 종류를 일컫는 말로 스위스의 Gruyère 치즈와는 다른 것)치즈의 일종으로, 로마 시대부터 만들어진 오래된 치즈이다. 보포르는 적어도4개월 이상 숙성시키는데, 보통 숙성기간이 5개월에서 6개월 정도 되는 보포르가 많다. 8월에 만들어지는 보포르가 맛이 가장 좋으며 이것은 보통 3월이나 4월쯤 시장에 나온다.

 

생김새
숙성기간이 6개월쯤 된 보포르의 외피는 밝은 갈색을 띠며, 내부는 촉촉하면서 탄력이 있고 약간 기름져 보인다. 반면 1년 이상 숙성시킨 보포르는 외피가 축축해지면서 내부의 색이 더 진해진다. 또 내부에 가로로 미세한 금이 가거나 아주 작은 구멍들이 생기기도 한다.

 

맛과 향
우유와 버터향이 나며 연한 꿀냄새와 호두향을 풍기고, 끝맛은 약간 시큼하면서 짜다. 숙성을 오래 시킬수록 향은 더 진해지고, 짠 맛은 줄어든다. 보포르는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치즈로 특히 ‘Omelette à la Savoyarde’라고 하는 구운 감자 요리가 유명하다.

 

 

 

 

 

브릭(Brick)

▪ 원산지 : 미국, Wisconsin
▪ 원료유 : 젖소유
▪ 모   양 : 너비 13㎝, 길이 8㎝, 높이 25㎝, 무게 2kg의 벽돌 모양
▪ 지방함유율 : 50%
▪ 숙성기간 : 3주-2달
▪ 어울리는 와인 : 가벼운 레드와인
▪ 용   도 : 테이블 치즈, 스낵

 


 

주로 미국에서 만들어지는 약간 자극적인 맛이 나는 세미 하드 치즈. 1877년 위스콘신의 치즈제조업자였던 존 조시(John Jossi)가 만들어낸 브릭은 독창적인 방법으로 만들어낸 최초의 미국 치즈라고 할 수 있다. 브릭은 칼로 쉽게 잘리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 여전히 미국 전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치즈 중 하나이다.

 

생김새
오렌지 색의 외피에 연한 미색의 조직을 가지고 있으며, 단단한 편으로 작은 구멍들이 흩어져 있다.

 

맛과 향
단 맛이 나는 부드러운 치즈로 주로 크래커와 함께 먹거나 샌드위치에 넣어 먹는다.

 

 

 

 

 


브리(Brie)

▪ 원산지 : 프랑스 Meaux, Melun
▪ 원료유 : 젖소유
▪ 모   양 :  지름 30-37cm, 두께 3-3.5cm , 무게 2.5-3kg 의 원반형 
▪ 지방함유율 : 45%
▪ 숙성기간 : 4주-8주
▪ 어울리는 와인 : Hermitage(R), Vosne Romanée(R), Bourgogne(R)
▪ 용   도 : 테이블 치즈

 


 

프랑스 파리에서 북동쪽으로 50km 떨어진 브리 지방이 원산지로 그 지방명에서 치즈의 이름이 유래되었다. 현재도 파리 부근의 모(Meaux), 멀랭(Melun), 쿨로미에(Coulommiers) 등이 유명한 브리의 생산지이다. 치즈를 둘러싼 하얀 껍질이 특징으로 이것은 치즈에 들어가는 흰 곰팡이가 발효되면서 생기는 것인데 치즈에 독특한 풍미를 더해 준다.  브리를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면, 우선 브리의 부드러운 커드를 둥근 팬케이크 모양의 편평한 틀에 넣어 굳히고, 커드가 굳으면 페니실리움 칸디둠(Penicillium candidum)의 포자를 뿌린다. 이것이 바로 솜털 같은 얇은 하얀 껍질을 형성하는 곰팡이이다. 보통 브리 치즈의 숙성기간은 4~8주인데, 숙성이 덜 된 상태의 치즈 속은 가운데가 흰색인 상아 빛깔의 반연질이었다가 점차 숙성되면서 크림 빛깔의 연질이 된다. 

 

생김새
브리의 외피는 부드럽고 얇은 흰색막이 형성되어 있다. 이 외피는 먹는 부분이며 시간이 지나면 일부분은 솜이 부풀어 오르듯이 부풀어 오른다. 안은 노란색이거나 아이보리색으로 되어 있으며 진한 크림 같은 느낌이다. 상온에 오래 두면 크림처럼 녹아 내린다.

 

맛과 향
숙성 정도에 따라 다르긴 하나 약간의 신맛과 쏘는 맛이 나며, 부드러운 나무향이 난다. 이 흰색 외피는 치즈에 독특한 향미를 더해준다. 숙성 정도에 따라 부드러운 맛부터 자극적인 맛까지 다양하다.

 

 

 

 


카망베르(Camembert)
▪ 원산지 : 프랑스, Normandy
▪ 원료유 : 젖소유
▪ 모   양 :  지름 11cm, 높이 3cm, 무게 250g의 작은 원반형
▪ 지방함유율 : 45%
▪ 숙성기간 : 1-2개월
▪ 어울리는 와인 : Saint-Émillion(R), Beaujolais(R), Bourgogne(R)
▪ 용   도 : 테이블 치즈

 



 

유명한 프랑스산 치즈이다. 18세기 노르망디 지방의 카망베르란 마을에서 만들어진 데에서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전통적인 카망베르 치즈는 노르망디 지방의 젖소가 생산하는 신선한 생우유로 만들어진다. 표면이 솜털처럼 흰데 이것은 페니실리움 카멤베르티(Penicillium camemberti) 곰팡이로 커드를 처리하여 생긴 것이다. 이 치즈는 전통적으로 작은 나무 상자에 담겨 판매된다. 

 

생김새
브리와 비슷하게 생겼다. 외피는 붉은 갈색톤으로 흰 곰팡이가 덮여 있다. 그러나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들어 판매되는 카망베르 치즈의 외피는 얇고 하얗다. 안은 크림같은 상아색을 띠며 온도가 상승할수록 부드러워지면서 흘러내린다.

 

맛과 향
외피도 안과 함께 먹는다. 숙성 정도에 따라 강한 맛부터 부드러운 맛까지 다양하다. 브리와 비슷한 버섯향이 있지만 브리보다 한 톤 정도 가라앉은 맛이다. 

 

 

 

 

캉탈(Cantal)

▪ 원산지 : 프랑스, Auvergne
▪ 원료유 : 젖소유
▪ 모   양 : 지름 36-42cm, 높이 35-40cm, 무게 35-45kg의 원통형
▪ 지방함유율 : 45%
▪ 숙성기간 : 3개월-6개월
▪ 어울리는 와인 : Côtes-d’Auvergne(R), Châteaugay(R)
▪ 용   도 : 테이블 치즈, 수프, 소스, 가루용

 


 

프랑스의 아주 오래된 치즈 중 하나인 캉탈은 커드를 ‘le formage’라고 부르는 나무통에 넣어 만드는데 이 ‘le formage’란 단어는 프랑스어로 치즈를 뜻하는 ‘fromage’의 어원이 되었다. 커다란 치즈의 외피에는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작은 알루미늄 딱지가 붙어 있다.

 

생김새
오렌지 빛과 회색빛이 도는 울퉁불퉁한 갈색의 외피를 가지고 있는데 캉탈의 외피는 숙성시키는 중에 매우 건조해져서 갈라지기도 한다. 이 틈으로 곰팡이가 자라 치즈의 풍미에 기여하게 된다.  아이보리색의 치즈 속은 치밀하고 빽빽하며 단단한 편이나 손에 쥐기만 해도 녹을 정도로 쉽게 녹는 성질이 있다.

 

맛과 향
노란색의 오래 숙성시킨 캉탈은 매우 진한 향을 가지고 있는 반면 숙성기간이 짧은 캉탈은 생우유냄새와 단 맛을 지니고 있다. 쉽게 녹기 때문에 요리에 많이 사용한다.

 

 

 

 

샤비슈 드 프와투(Chabichou du Poitou)

▪ 원산지 : 프랑스 Poitou
▪ 원료유 : 염소유
▪ 모   양 : 높이 6cm, 무게 120g 정도의 윗부분이 약간 좁은 원통형
▪ 지방함유율 : 45%
▪ 숙성기간 :  2-3주
▪ 어울리는 와인 : Sancerre(W), Pouilly Fumé(W)
▪ 용   도 : 테이블 치즈, 그릴

 


 

샤비슈 드 프와투는 프랑스의 프와투(Poitou)지방에서 만들어지는 염소젖 치즈이다. 샤비슈는 ‘염소’를 뜻하는, 지방의 사투리였다고 한다.

 

생김새
무게 120g정도의 윗부분이 약간 좁은 원통형으로 만들어지는 샤비슈 드 프와투는 숙성하면서 얇고 흰 곰팡이 위에 푸른빚이 도는 회색 곰팡이가 덮인다. 내부는 크림 형태의 부드러운 질감을 갖고 있으며 숙성기간이 길어지면 더 단단해진다.

 

맛과 향
샤비슈 드 프와투는 섬세하고 약간 달면서 시고 짠 맛을 가지고 있는 염소젖 치즈이다. 부드럽고 단 맛에서, 숙성하면서 신선한 너트향의 얼얼한 향과 염소젖 치즈 특유의 향을 갖게 된다. 바게트 같은 빵과 함께 먹으면 맛있고 잘게 잘라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좋다.

 

 

 

 

 

체다(Cheddar)

▪ 원산지 : 영국, Somerset
▪ 원료유 : 젖소유
▪ 모   양 : 무게 26kg의 커다란 원통형
▪ 지방함유율 : 45-48%
▪ 숙성기간 : 3개월-3년
▪ 어울리는 와인 : Chianti(R),
▪ 용   도 : 테이블 치즈, 요리용

 


 

영국의 체다가 원산지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모방이 많이 되고 흔하게 만들어지는 치즈이다. 현재 영국에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체다를 만들고 있는 치즈농장은 단 6군데 뿐으로, 신선한 푸른 잎만을 먹고 자란 젖소의 생유로 만들어 그 맛과 향이 매우 훌륭하다. 체다는 '체다링'이라 불리는 치즈의 제조과정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는데, 체다링이란 커드를 벽돌 모양으로 잘라 통안에 차곡차곡 쌓아서 훼이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이렇게 하여 체다 치즈 특유의 질감을 얻는다.

 

생김새
회색빛이 도는 갈색의 딱딱한 외피를 가지고 있고 내부는 매그럽고 단단하며 금빛 노란색을 띠고 있다. 잘 쪼개지는 조직을 가지고 있다.

 

맛과 향
연한 호두향이 나며 톡 쏘는 짠 맛과 독특한 단맛을 지니고 있다. 쉽게 녹기 때문에 요리에도 많이 사용되며 크래커나 빵 등과 함께 그냥 먹어도 그 자체로 맛이 훌륭하다.

 

 

 

 

 


콩테(Comté)

▪ 원산지 : 프랑스 Franche-Comté
▪ 원료유 : 젖소유
▪ 모   양 : 지름 40-70cm, 높이 9-13cm, 무게 35-55kg의 원반형
▪ 지방함유율 : 45%
▪ 숙성기간 : 5-12개월
▪ 어울리는 와인 : Vin Jaune(W), 샴페인
▪ 용   도 : 테이블 치즈, 스낵, 카나페, 퐁듀, 그라탕

 


 

프랑스에서는 두 종류의 그뤼에르(Gruyère)를 만드는데 그 중 하나가 보포르이며 또 하나가 바로 콩테이다. ‘그뤼에르 드 콩테(Gruyère de Comté)’라고도 부른다.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치즈 중의 하나이며 프랑스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치즈이다. 

 

생김새
황금노랑색 또는 갈색의 단단하고 두꺼운 껍질을 가지고 있고 노란색의 내부는 탄력성이 있으며 촉촉하다. 숙성을 잘 시킨 콩테의 내부에는 잣알 크기부터 크게는 앵두만한 구멍이 생긴다.

 

맛과 향
입에 넣으면 녹으면서 단 맛과 고소한 맛이 남는다. 염도가 높은 편이나 짠 맛이 치즈의 다른 맛과 잘 어울려 그다지 짜게 느껴지지 않으며, 은은한 호두향과 꽃향기를 풍긴다.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넣어 먹거나 과일과 함께 먹어도 맛이 좋고 퐁듀용으로도 좋다

 

 

 

 

 

 

콜비(Colby)

▪ 원산지 : 미국 Wisconsin
▪ 원료유 : 젖소유
▪ 모   양 : 다양한 크기와 모양
▪ 지방함유율 : 45%
▪ 숙성기간 : 2개월
▪ 어울리는 와인 : 가벼운 레드 와인
▪ 용   도 : 테이블 치즈, 그릴, 스낵, 샐러드, 가루용
 


 

1882년에 만들어진 치즈로 미국 위스콘신에 있는 한 마을 이름에서 유래하였으며, 달고 부드러운 맛으로 곧 인기를 얻었고, 여전히 사랑받는 치즈이다. 체다와 비슷하지만 체다보다 수분함량이 높아서 더 부드럽고 탄력이 있는 콜비는 숙성이 빨라 몇 주 정도 지나면 먹을 수 있다.

 

생김새
외피 없이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제조되어 판매되는데 대부분의 아메리칸 체다와 마찬가지로 진한 오렌지색으로 물들인 것들이 많다.

 

맛과 향
맛은 가볍고 부드러우며 자연치즈 특유의 깊은 향이나 톡 쏘는 맛은 없고 약간 단 맛이 난다. 샌드위치에 넣어 먹거나 체다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커티지 치즈(Cottage Cheese)

▪ 원산지 : 네덜란드
▪ 원료유 : 젖소유
▪ 지방함유율 : 5%-15%
▪ 어울리는 와인 : 가벼운 화이트 와인
▪ 용  도 : 테이블 치즈, 스낵, 샐러드, 제과용
 


 

커티지 치즈는 농장에서 신선한 젖을 산성화시키거나 저온살균한 우유를 레닛으로 응고시켜 커드에서 수분을 제거한 커드 치즈를 총칭하는 말로 프레쉬 치즈의 일종이다. 주로 산성화에 의해 커드를 얻는데 커드가 형성되면 사과만하게 잘라서 훼이를 제거하기 위해 가볍게 가열한 후 찬물로 헹구어 내면 커티지 치즈를 얻게 된다. 지방 함량이 가장 낮은 치즈이므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치즈이다. 인도의 파니르(paneer)나 독일의 콰크(Quark)등도 일종의 커티지 치즈라고 할 수 있다.

 

생김새
보통 순두부와 비슷한 형태와 질감을 가지고 있는데, 흰색의 알갱이 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이 많다.

 

맛과 향
신맛이 있고 신선하고 상쾌한 풍미를 지니고 있다. 커티지 치즈는 여러 용도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샌드위치나 샐러드, 사과나 배 같은 과일, 허브 등과 잘 어울린다.

 

 

 

 


크림 치즈(Cream Cheese)

▪ 원료유 : 젖소유
▪ 모   양 : 보통 작은 용기에 넣어 판매된다.
▪ 지방함유율 : 크림 치즈 45%이상, 헤비 크림 치즈  65%이상
▪ 어울리는 와인 : 가벼운 화이트 와인
▪ 용   도 : 스프레드용, 치즈 케이크

 


 

젖소유의 크림으로 만드는 소프트 프레쉬 치즈를 총칭하는 말로 새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지난 발라먹는 치즈. 크림 치즈 역시 커티지 치즈처럼 산성화 시켜 얻는 커드치즈의 일종이다. 그대로 먹거나 샌드위치, 카나페, 샐러드에 이용하며, 특히 치즈케익을 만들 때 없어서는 안되는 재료이다. 자연치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순한 맛을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맛을 내기 위해 과일이나 야채를 혼합하기도 한다. 젖소유의 크림으로 만들기 때문에 지방함량이 매우 높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이탈리아의 마스카르포네(Mascarpone)도 일종의 크림 치즈라고 할 수 있다.

 

 

 

 


크로땡 드 샤비뇰(Crottin de Chavignol)

▪ 원산지 : 프랑스, Sancerre
▪ 원료유 : 염소유
▪ 모   양 : 지름 4-5cm, 높이 3-4cm, 무게 60-110g 의 작은 원통형
▪ 지방함유율 : 45%
▪ 숙성기간 : 2주-5주
▪ 어울리는 와인 : Sancerre de Chavignol(W)
▪ 용   도 : 테이블 치즈, 스낵, 그릴, 샐러드
 


 

염소유로 만든 물렁물렁한 질감의 프랑스 고트 치즈. 보통 판매되고 있는 크로땡은 2주에서 4주 정도 숙성시킨 것이다. 크로땡은 그릴하면 향이 더 좋아지는데, 프랑스인들이 좋아하는 샐러드 chévre는 구운 크로땡을 샐러드에 얹고 와인식초를 뿌려 만든 것으로 그 맛이 일품이다.

 

생김새
숙성 초기에는 하얀색 외피를 가지고 있다가 숙성하면서 어두운 아이보리색이나 검은 색에 가까운 단단한 외피로 변한다. 숙성 2주 정도 지나면 외피에 곰팡이가 끼기 시작하고 내부 조직은 상아색의 부드러운 질감이 된다. 5주가 지나면 외피나 내부 모두 건조해지며, 4개월 정도 오랜 시간 숙성시킨 크로땡은 껍질을 벗겨내고 먹어야 할 정도로 단단하고 거칠어진다. 처음 만들었을 때 140g이던 치즈의 무게가 4개월의 숙성을 거치고 나면 40g 정도로 줄어든다.

 

맛과 향
신맛과 단맛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고 숙성이 길어지면 맛과 향이 강해진다.

 

 

 

 

 

 

에담(Edam)

▪ 원산지 : 네덜란드, Edam
▪ 원료유 : 젖소유
▪ 모   양 : 1.5kg의 둥근 공 모양
▪ 지방함유율 : 30-40%
▪ 숙성기간 : 6-8주
▪ 어울리는 와인 : Syrah(R), Shiraz(R)
▪ 용   도 : 테이블 치즈, 샌드위치, 그릴
 


 

에담이라는 작은 항구의 이름에서 치즈이름이 생겨난 유명한 네덜란드의 치즈. 에담의 빨간색 왁스 코팅은 14세기에 시작하여 지금은 에담 치즈의 독특한 특징이 되었지만 이 빨간 왁스 코팅은 수출용에만 사용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에담은 탄력이 있고 향이 부드러우면서 호두향이 나는 숙성기간이 짧은 에담이며, 검은색으로 왁스코팅된 것은 17주 이상 숙성시킨 것이다. 대부분의 에담이 탈지유나 부분 탈지유로 만들어져 지방함량이 비교적 낮은 편이다. 

 

생김새
무게 1.5kg의 둥근 공 모양으로 붉은 색 왁스에 코팅되어 있다. 내부는 노란색으로 치밀하고 매끄러운 조직을 가지고 있다.

 

맛과 향
부드러운 호두향이 나는 진한 맛을 지니고 있다.

 

 

 

 

 

에멘탈(Emmental)

▪ 원산지 : 스위스 Valle dell’Emme
▪ 원료유 : 젖소유
▪ 모   양 : 지름 70-100㎝, 높이 14-25cm, 무게 75-120kg의 원반형
▪ 지방함유율 : 45%
▪ 숙성기간 : 4-16개월
▪ 어울리는 와인 : Syrah(R), Shiraz(R)
▪ 용   도 : 테이블 치즈, 그릴, 퐁듀

 


 

스위스 베른의 에메 강 유역이 원산지인 스위스의 대표적인 치즈. 스위스 치즈라고도 불린다. 레닛에 의해 형성된 커드를 잘라 저은 뒤에 52℃ 정도에서 가열시킨 후 섬세한 체를 이용해 훼이로부터 덩어리째 걷어내어 특유의 원반형으로 압축한다. 큰 덩어리 형태로 제조된 에멘탈은 진한 소금물로 간을 하고 나서 건조되지 않게 얇은 피막을 입힌다. 치즈를 22~27℃ 되는 곳에서 6~ 8주간 놓아두면 이산화탄소의 생성이 촉진되어 독특한 구멍(eyes)이 생긴다. 완전한 숙성을 위해서는 3~6개월이 더 걸리며 숙성기간이 길수록 치즈의 질은 더 좋아진다.

 

생김새
조직은 단단하고 탄력적이기 때문에 얇게 썰기가 쉽다. 내부는 아이보리색이거나 균일한 옅은 노란색을 띠며, 약 5~7㎝ 간격으로 직경 1.6㎝짜리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딱딱한 고무와 같은 질감을 가지고 있으면 씹으면 마치 고무지우개를 씹는 느낌이다.  

 

맛과 향
달콤하고 자극적인 향기를 지닌 에멘탈은 숙성이 덜 되었을 때는 맛이 덜 짜지만, 완전히 숙성되면 톡쏘는 맛을 지니게 된다. 에멘탈은 그뤼에르와 비슷하지만 더 매끄러우며 향이 좀더 달고 와인향을 가지고 있다.

 

 

 

 

 


페타(Feta)

▪ 원산지 : 그리스
▪ 원료유 : 양유, 염소유, 젖소유
▪ 모   양 : 다양한 크기, 보통 네모난 벽돌 모양
▪ 지방함유율 : 40-50%
▪ 어울리는 와인 : Cabernet(W)
▪ 용   도 : 샐러드, 제과용
 


 

가장 단순한 형태의 치즈 중 하나인 페타는 원래 목동들이 남은 우유를 저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그리스의 대표적인 치즈. 페타는 우유를 35℃ 정도로 데운 후 레닛을 넣어 응고시키고 커드를 천주머니에 넣어 몇 시간 동안 훼이를 제거한 후 소금을 뿌린, 아주 단순한 방법으로 만들어지는 프레쉬 치즈이다. 집에서 남은 페타를 저장할 때는 소금물에 담가 두거나 소금을 뿌려 두어야 한다.

 

생김새
보통 벽돌 모양으로 잘라 판매하는데, 이런 모양의 덩어리를 'fetes'라고 불러 이름이 페타가 되었다. 외피는 없으며 아주 하얗고 잘 부서진다. 작은 구멍이나 균열이 흩어져 있다.

 

맛과 향
맛은 아주 짠 편이나 진한 우유향이 난다. 잘게 잘라 오이, 양파, 토마토 등과 섞어 그리스식의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맛있다.

 

 

 

 

 

고다(Gouda)

▪ 생산지 : 네덜란드, Gouda
▪ 원료유 : 젖소유
▪ 모   양 : 5kg-10kg의 납작한 원통형
▪ 지방함유율 : 48%
▪ 숙성기간 : 1개월-2년
▪ 어울리는 와인 : Syrah(R), Shiraz(R)
▪ 용   도 : 테이블치즈, 스낵, 그릴

 


 

네덜란드의 호우다(Gouda)라는 마을이 원산지로 마을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고다는 유럽에서 생산되는 가장 오래된 치즈 중의 하나로 6세기경부터 만들기 시작하였고, 13세기부터는 다른 나라에 수출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 다른 치즈 생산국에서도 이를 모방한 제품을 많이 만들었다. 네들란드 치즈 생산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오랜 역사를 지닌 치즈다. 

 

생김새
외피는 노란색의 왁스 표면에 싸여 있으며 18개월 이상 숙성된 고다는 짙은 노란색의 치즈가 검은색 왁스 표면에 싸여 있다. 작은 크기의 베이비 고다는 주로 붉은색 왁스 코팅이 되어 있다. 숙성된 것은 내부가 황금색으로 조직이 단단하지만 보통은 상아색으로 조직이 연하고 부드럽다.

 

맛과 향
숙성된 것은 염도가 높고 조직이 단단하지만, 보통은 그 풍미가 부드럽고 온화하다. 식사에 곁들이기도 하지만 디저트용으로도 사용하며 과일이나 와인과도 잘 어울린다.

 

 

 

 


그뤼에르(Gruyère)

▪ 원산지 : 스위스 Gruyère
▪ 원료유 : 젖소유
▪ 모   양 : 지름 55-65cm, 높이 9.5-12cm, 무게20-40kg의 원반형
▪ 지방함유율 : 49-53%
▪ 숙성기간 : 5개월-12개월
▪ 어울리는 와인 : Vin Jaune(W), Beaujolais(R), Alsace Pinot Gris(W)
▪ 용  도 : 테이블 치즈, 그릴, 퐁듀

 


 

그뤼에르에 대한 최초의 문서는 스위스 그뤼에르 근처에 있는 한 수도원에서 발견된 책으로 이것은 1115년에 쓰여진 것이다.  스위스 그뤼에르는 저온살균하지 않은 원유로 만들며 가염을 강하게 하고 에멘탈보다 좀 더 낮은 온도와 높은 습도의 환경에서 숙성을 시킨다. 보통 하드치즈의 숙성이 내부에서 바깥쪽으로 이루어지는 반면 그뤼에르의 숙성환경은 숙성이 내부와 외피에서 동시에 진행되도록 하여 풍부한 맛을 형성한다.

 

생김새
갈색의 딱딱하고 기름기 있는 외피는 울퉁불퉁하여 마치 아몬드 껍질같이 생겼다. 내부는 치밀하나 에멘탈보다는 부드럽고 간혹 미세한 구멍들이 있기도 하다. 그뤼에르는 에멘탈보다 어두운 노란색으로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하나 유연성이 있다.

 

맛과 향
그뤼에르는 녹이면 끈끈한 성질을 갖는데, 그라탕을 하거나 그릴, 스프에 사용하면 좋다. 호두향의 풍부한 향을 가지고 있으며, 무화과나 포도와 함께 먹어도 맛이 좋고 샌드위치에 넣어도 좋다. 또한 그뤼에르는 크림형태로 잘 녹기 때문에 요리에 많이 사용하는데, 대표적으로 스위스의 퐁듀 요리에 이용하는 치즈이다.

 

 

 

 

 

하바티(Havarti)

▪ 원산지 : 덴마크
▪ 원료유 : 젖소유
▪ 모   양 : 무게 2-4.5kg의 블록형
▪ 지방함유율 : 50%
▪ 숙성기간 : 3주-4주
▪ 어울리는 와인 : Beaujolais(R)
▪ 용   도 : 테이블 치즈, 그릴, 스낵
 


 

앤 닐슨(Hanne Nielsen)이라는 한 여성이 운영하던 치즈농장이름이 치즈이름이 되었다. 이 여성은 치즈제조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던 사람으로 치즈 제조기술을 배우기 위해 유럽 여러나라를 여행하였다. 각국의 치즈제조를 공부한 후 덴마크로 돌아와서 만든 치즈가 바로 하바티이다. 캐러웨이 씨앗을 넣어 향을 내기도 하고 크림을 첨가하여 더 부드러운 하바티를 만들기도 한다.

 

생김새
하바티에는 작은 구멍들이 흩어져 있고, 유연한 조직을 가지고 있다.

 

맛과 향
맛과 향은 순한 편이나 숙성이 길어지면 조금 강해진다. 얇게 썰어 아침식사용으로 먹거나 샌드위치에 넣어 먹기도 한다.

 

 

 

 

 

 

랑그르(Langres)

▪ 원산지 : 프랑스, Champagne-Ardennes
▪ 원료유 : 젖소유
▪ 모   양 : 지름 7.5-9cm, 높이 4-6cm, 무게150g의 원통형
▪ 지방함유율 : 45%
▪ 숙성기간 : 3개월
▪ 어울리는 와인 : Bourgogne(R)
▪ 용   도 : 테이블 치즈

 


 

중세의 수도사들이 만들어낸 치즈인 랑그르는 치즈의 윗면이 푹 꺼진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이렇게 윗면이 꺼지는 이유는 치즈를 만들 때 치즈를 자주 뒤집지 않고 딱 두번만 뒤집어 주기 때문으로 이렇게 하면 커드안에 남아있는 훼이가 아래쪽으로 이동하면서 윗면이 꺼지게 된다. 전통적으로는 이 꺼진 부분에 샴페인 등을 부어 두었다가 먹었다고 한다. 

 

생김새
숙성 중에 계속 소금물로 세척을 하기 때문에 밝은 오렌지 색의 끈적끈적한 외피가 생기며 표면에 오렌지색의 박테리아뿐 아니라 이스트 등이 자라게 되어 치즈에 독특한 향을 만들어준다. 치즈 속살은 흰색이거나 밝은 베이지색으로 아주 부드러운 크림형태여서 상온에 두면 치즈의 모양이 허물어지면서 녹아내린다.

 

맛과 향
독특한 베이컨 향과 연한 레몬향이 나며 매우 짠 편이다.

 

 

 

 

 

리바로(Livarot)

▪ 원산지 : 프랑스, Normandy
▪ 원료유 : 젖소유
▪ 모   양 : 지름 12cm, 높이 4-5cm, 무게 450g의 원통형
▪ 지방함유율 : 40-45%
▪ 숙성기간 : 3개월
▪ 어울리는 와인 : Pomerol(R)
▪ 용   도 : 테이블 치즈, 스낵
 


 

리바로는 노르망디의 작은 마을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아무리 잘 싸 두어도 그 향을 쉽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매우 향이 강한 치즈 중 하나이다. 리바로는 ‘대령(colonel)’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치즈 옆면을 라피아 야자수 잎으로 만든 끈으로 감싸 놓은 모습이 마치 대령의 계급장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생김새
갈색이 도는 오렌지색의 외피를 가지고 있고 옆면은 라피아 잎으로 싸여져 있다. 금빛이 나는 치즈 속은 작은 구멍들이 나 있고 부드럽고 매끈하다.

 

맛과 향
껍질에서는 강한 베이컨 향과 약한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 입에 넣으면 약한 레몬향과 함께 리바로의 독특한 향이 나면서 녹는다. 보통 식사가 끝난 후에 배나 사과와 함께 디저트처럼 먹는다.

 

 

 

 


몬테레이 잭(Monterey Jack)

▪ 생산지 : 미국
▪ 원료유 : 젖소유
▪ 모   양 : 보통 네모난 벽돌 모양으로 판매된다.
▪ 지방함유율 : 45%
▪ 숙성기간 : 3주-10개월
▪ 어울리는 와인 : Californian Chardonnay(W)
▪ 용   도 : 테이블 치즈, 요리용
 


 

몬테레이 잭은 스코트랜드인인 데이비드 잭(David Jack)에 의해 1880년대에 미국에서 만들어졌다. 하지만 그 기원은 스페인에서 온 수도사들이었는데, 그들은 풍부한 캘리포니아의 우유로 스페인의 치즈인 케소 블랑코(queso blanco)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데이비드 잭은 여기서 힌트를 얻어 공장을 세우고 1880년에 중반에는 직접 치즈를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이것을 다른 공장에서 생산되는 치즈와 구별하기 위해 ‘Jack’s chesse’라고 부르다가 ‘Jack’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또한 대량으로 생산되는 다른 잭치즈와 구별하기 위해 다시‘Monterey Jack’으로 불리게 되었다.

 

생김새
흰 색에 가까운 연한 아이보리색이며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다.

 

맛과 향
가볍게 쏘는 맛이 있으나 부드럽고 전체적으로 밋밋한 맛을 가지고 있다.

 

 

 

 

묑스터(Munster)

▪ 원산지 : 프랑스, Alsace
▪ 원료유 : 젖소유
▪ 모  양 : 지름 13-19, 높이 2.4-8cm, 무게 450g의 원반형 
▪ 지방함유율 : 45-50%
▪ 숙성기간 : 3주-3개월
▪ 어울리는 와인 : Alsace Gewürztraminer(W)
                  Pinot Gris d’Alsace(W)
▪ 용  도 : 테이블 치즈, 스낵, 그릴

 


 

프랑스 알사스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외에도 매우 독특한 치즈를 생산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묑스터이다. 묑스터는 알사스의 오염되지 않은 목초를 먹고 자란 고단백질의 젖소유로 만든 매우 맛있고 향이 좋은 치즈이다. 8세기경 프랑스 묑스터 계곡의 수도사들이 처음 만든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보통 판매되고 있는 묑스터는 2개월에서 3개월 정도 숙성시킨 것이 많다.

 

생김새
오렌지 노랑부터 적갈색의 끈적끈적한 외피를 가지고 있고, 아이보리색의 내부는 상온에 두면 흘러내릴 정도로 부드럽고 작은 구멍들이 흩어져 있다.

 

맛과 향
묑스터의 특징은 바로 톡 쏘는 짙은 향과 부드러운 질감. 숙성기간 동안 2-3일에 한번씩 계속해서 소금물로 외피를 닦아주어 외피의 색이 짙으며 향도 깊어지는데 향이 너무 독해서 처음에는 고개가 돌려질 정도이다. 외피는 레몬향이 풍기는 톡 쏘는 진한 향을 내는데 이 향이 치즈 안으로 스며들어 치즈의 향이 풍부해진다. 약간의 짠맛과 우유의 진한 맛이 느껴진다. 식사 후에 디저트처럼 과일과 함께 곁들여 내며, 전통적으로 삶은 감자와 큐민, 알사스의 와인과 함께 즐긴다. 알사스에서는 반드시 캐러웨이나 큐민 씨를 같이 내어 치즈에 뿌려 먹는다고 한다.

 

 

 

 


뇌프샤텔(Neufchâtel)

▪ 원산지 : 프랑스 Normandy
▪ 원료유 : 젖소유
▪ 모   양 : 벽돌 모양, 둥근 모양, 막대기 모양, 하트모양, 원통 모양 등
▪ 지방함유율 : 45%
▪ 숙성기간 : 10일-3주
▪ 어울리는 와인 : Pomerol(R), Saint-Emilion(R)
▪ 용   도 : 테이블 치즈, 스낵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산 치즈로서 뇌프샤텔(Neufchâel)이라는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뇌프샤텔이 파리에서 132km 떨어진 비교적 가까운 곳이었기 때문에 이 치즈가 유명해질 수 있었다. 네모난 벽돌 모양이나, 둥근 모양, 막대기 모양, 하트 모양 등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진다.

 

생김새
보통 판매되는 뇌프샤텔은 3주 정도 숙성시킨 것으로 외피에는 하얀 곰팡이가 벨벳처럼 깔려 있다. 이 부드러운 외피는 조금만 만져도 자국이 남을 정도로 연하며, 바로 이 곰팡이에 의해 뇌프샤텔의 강한 향이 생긴다. 외피와 가까운 내부는 노란색이나 안쪽은 아이보리색에 가까운 흰색이며, 다른 소프트 화이트 치즈와는 다르게 알맹이가 있는 조직을 가지고 있다.

 

맛과 향
버섯향이 나며 톡 쏘는 짠 맛도 있다. 뇌프샤텔 애호가들은 외피에 빨간 반점들이 생기고 암모니아 향이 날 때까지 오래 숙성시킨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이쯤되면 쓴맛과 짠맛, 톡 쏘는 맛이 강해진다. 딱딱한 흰빵 종류와 함께 먹으면 뇌프샤텔의 향을 한 층 더 느낄 수 있다.

 

 

 

퐁레베크(Pont l’Évêque) 

▪ 원산지 : 프랑스, Normandy
▪ 원료유 : 젖소유
▪ 모   양 : 무게 350-400g의 네모난 벽돌 모양
▪ 지방함유율 : 45%
▪ 숙성기간 : 6-8주
▪ 어울리는 와인 : Bourgogne(W), Condrieu(W)
▪ 용   도 : 테이블 치즈
 


 

퐁레베크는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가장 오래된 치즈이다. 노르망디는 좋은 목초지로 유명한 곳으로 이곳의 몸집 작은 젖소에서 얻은 우유로는 퐁레베크 외에도 카망베르나 리바로 같은 유명한 프랑스 치즈들이 만들어진다. 12세기의 한 문서에 이미 퐁레베크가 등장하며, 17세기에는 이미 프랑스 전역에서 사랑받는 유명한 치즈가 되었다.

 

생김새
숙성 중에 소금물로 세척을 하기 때문에 오렌지색의 외피가 생기며 치즈의 독특한 향이 생성된다. 노란색의 부드러운 치즈 속에는 작은 구멍들이 있다.

 

맛과 향
외피에서는 옅은 베이컨향과 암모니아 향이 나며 치즈 내부에서는 호두향이 난다. 퐁레베크는 포도와 짠 맛이 없는 비스켓과 함께 먹으면 맛이 좋다. 또 감자와 맛이 잘 어울리는데, 구운 감자위에 얹어 먹으면 맛있다.

 

 

 

 

 

라클레테(Raclette)

▪ 생산지 : 스위스 전역, 프랑스 Savoie
▪ 원료유 : 젖소유
▪ 모  양 : 무게 8-11kg의 원반형
▪ 지방함유율 : 45%
▪ 숙성기간 : 3-4개월
▪ 어울리는 와인 : Beaujolais(R)
▪ 용  도 : 테이블 치즈, 그릴

 


 

라클레테는 프랑스 Savoie 지방과 스위스에서 만들어지는 오래된 치즈이다. 라클레떼라는 이름은 ‘scraper’  즉 ‘긁어낸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 이 치즈를 어떻게 먹는지 그 이름만으로도 짐작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치즈를 먹는 방법은 치즈를 반으로 잘라 비스듬히 세워 자른 부분을 불에 쬔다. 거품이 나면서 치즈가 녹아 흐르기 시작하면 뜨거운 감자가 담긴 접시가 등장하고 그 위에 녹인 치즈를 긁어내려(바로 ‘라클레테’인 것이다) 감자를 찍어 먹는다. 라클레테의 향은 감자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지만 감자 외에도 고기나 햄 등을 함께 먹기도 한다. 이렇게 녹인 치즈를 긁어내려 감자 등과 함께 먹는 이 음식을 라클레테라고 부르기도 한다.

 

생김새
라클레테는 그뤼에르의 반 정도만한 크기의 납작한 원통형으로 만들어지며 연한 베이지색에서 연한 갈색의 외피와 노란색에 가까운 진한 아이보리 색의 내부로 이루어져 있다.

 

맛과 향
매우 부드러워서 입안에 넣으면 살살 녹으며 톡 쏘는 강한 향을 가지고 있다. 테이블 치즈나 그릴하는 요리에 적합하며, 특히 녹는 성질이 뛰어난데, 치즈 그 자체로도 좋은 향을 가지고 있지만 녹였을 때 풍부한 호두향과 단 맛, 과일향이 가장 최고조에 이른다.

 

 

 

 

 

로커포르(Roquefort)

▪ 원산지 : 프랑스 Roauefort
▪ 원료유 : 양유
▪ 모  양 : 지름 19-20cm, 높이 8.5-10.5cm, 무게 2.5-2.9kg의 원통형
▪ 지방함유율 : 45%
▪ 숙성기간 : 3-6개월
▪ 어울리는 와인 : Sauternes(W), Chateauneuf-du-Pape(R)
▪ 용  도 : 테이블 치즈, 드레싱, 샐러드
 


 

로커포르는 양젖으로 만드는 전형적인 블루치즈로 특별히 기른 양의 젖만을 사용하여 커드를 만들고 페니실륨 로커포르 (Penicillium roqueforti)를 방사한 후 로커포르-쉬르-술종(Roquefort-sur-Soulzon) 마을에 위치한 습기찬 석회암 동굴에서 최소 3개월 이상(보통은 3-6개월) 숙성시킨다. 이 석회동굴은 페니실륨 로커포르 곰팡이의 성장을 촉진시켜 주는 한랭하고 습한 공기를  유지하고 있다.

 

생김새
상품화된 치즈는 붉은색 양이 표시된 호일로 포장되어 있다. 로크포르의 외피는 얇고 연한 오렌지빛을 띠고 있고 흐릿하게 윤이 난다. 내부는 흰색의 크림과 같이 빡빡하지만 쉽게 부서지며, 녹색의 곰팡이가 사이 사이에 들어있다.

 

맛과 향
로커포르는 푸른 곰팡이의 강하고 자극적인 얼얼한 맛이 특징이다. 향도 아주 강하며 맛도 아주 짜다. 이렇게 자극적인 맛과 향과 함께 부드러운 질감으로도 유명하다. 파스타, 뇨끼, 리조또와 모두 잘 어울리며 생크림이나 버터, 마스카르포네와 잘 섞어 소스를 만들어 샐러리를 찍어 먹으면 훌륭하며, 그린 샐러드에 넣어도 맛이 새롭다.

 

 

 

 

 


스틸톤(Stilton)

▪ 원산지 : 영국 Nottinghamshire, Derbyshire, Leicestershire
▪ 원료유 : 젖소유
▪ 모   양 : 무게 2.5kg, 8kg의 원통형
▪ 지방함유율 : 48-55%
▪ 숙성기간 : 3-18개월
▪ 어울리는 와인 : Port(W)
▪ 용   도 : 테이블 치즈, 스낵, 스프

 


 

영국에서 ‘치즈의 왕’이라 불리는 스틸톤은 영국의 대표적인 블루치즈로 영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치즈이다. 스틸톤이라는 지역 이름에서 치즈의 이름이 유래하였으나 스틸톤은 이 지방에서 생산된 적은 한번도 없다. 스틸톤은 영국 치즈 중 유일하게 스틸톤제조협회의 판권에 의해 보호되고 있는 치즈이다. 스틸톤은 전통적으로 식후에 포트(Port)와인과 함께 먹는데, 예전에는 치즈의 윗면을 잘라내고 수저로 퍼먹었다고 한다. 또는 바늘 같은 것으로 구멍을 뚫은 후 포트 와인을 그 사이에 부어두었다가 먹기도 하였다고 한다.

 

생김새
외피는 마치 이끼긴 바위와 같은 모양으로 두껍고 단단하며, 내부는 아이보리색으로 파란 곰팡이 결이 외피까지 퍼져있다. 숙성이 잘된 스틸톤은 외피쪽까지 곰팡이 맥이 뻗어 있으며 부스러지는 질감을 가진 단단한 크림형태이다.

 

맛과 향
강한 블루치즈 특유의 향에 화이트 와인과 허브향이 섞인 듯한 향이 나며 호두향과 과일향이 난다. 최상의 스틸톤은 여름 우유로 만든 것으로 9월에서 12월 사이에 판매되는 것이다. 

 

 

 

 

 

 

티드 드 무안(Tête de Moine)

▪ 원산지 : 스위스 Giura
▪ 원료유 : 젖소유
▪ 모   양 : 지름10-15cm, 무게 700g정도의 작은 원통형
▪ 지방함유율 : 50%
▪ 숙성기간 : 3-4개월
▪ 어울리는 와인 : 가벼운 레드와인
▪ 용   도 : 테이블 치즈, 샐러드

 


 

티드 드 무안은 ‘수도사의 머리’라는 뜻을 가진 말이다. 왜 이런 이름이 붙여졌는가는 치즈의 모습과 치즈에 붙어있는 상표 그림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이 치즈의 모습이 우습게도 수도사의 머리 모양을 닮은 것이다. 이 치즈의 이름을 처음 붙인 사람은 아마도 유머감각이 뛰어난 사람이었을 것이다.
티드 드 무안은 스위스 Belleray에 있는 수도원에서 개발된 치즈이다. 풍부한 여름 우유로만 만들어지며 전통적으로 낙엽이 지기 시작하면 치즈를 먹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치즈는 먹는 방법이 매우 재미있는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치즈 전용칼을 꼽고 손잡이를 돌리면 치즈가 예쁜 레이스처럼 깍인다. 이것을 입안에 넣으면 부드럽게 녹으면서 한층 진한 향이 느껴진다. 이렇게 치즈를 긁어 먹는 방법은 미식가였던 한 수도사가 개발해낸 것으로 이 수도사는 치즈의 윗면을 뚜껑처럼 잘라낸 후 칼로 긁어 먹고 잘라낸 윗면을 다시 닫아놓았다고 한다. 티트 드 무안은 이 독특한 방법으로 더 유명해졌고, 사실 이렇게 긁어 먹는 것이 치즈의 진한 맛을 한 층 더 느낄 수 있다.

 

생김새
이 치즈는 700g 정도의 작은 원통형으로 아주 예쁘게 생겼는데 보통 은박지에 싸여져 판매된다. 외피는 매끄러운 편으로 기름기가 있으며 밝은 갈색이다. 내부는 단단하며 아이보리색을 띠고 있다.

 

맛과 향
단 맛과 가볍게 쏘는 맛이 나며 너트향이 진한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다.
 

 

 

 

파르미자노 레자노(Parmigiano Reggiano) 

▪ 원산지 : 이탈리아 Parma
▪ 원료유 : 젖소유
▪ 모   양 : 지름35-45cm, 높이 18-24cm, 무게 24kg 이상의 드럼형
▪ 지방함유율 : 28-32%
▪ 숙성기간 : 1-4년
▪ 어울리는 와인 : Chianti Classico(R), Bianco(R), Barbaresco(R)
▪ 용   도 : 테이블 치즈, 가루용

 



보통 파마산 치즈라고 불리는 이탈리아의 가장 유명한 치즈.  이탈리아의 파르마라는 지방에서 만들어지는 치즈로 지방 이름에서 치즈의 이름이 유래되었다. 지구상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즐겨 먹는 치즈 중의 하나로 고급스럽고 독특한 향을 지녔으며  파마산 가루치즈의 원재료이다. 4월에서 11월까지만 생산되며 습한 환경에서 2년 정도 숙성시킨다. 부분적으로 지방을 제거한 우유로 만들기 때문에 지방함량이 낮은 편이다.

 

생김새
갈색을 띤 황금빛의 질기고 매끄러운 껍질과 쉽게 부서지는 과립구조인 황금빛 내부로 이루어져 있다. 외피에는 파르미자노 레자노의 마크와 생산연월 등이 찍혀있다. 내부조직은 아주 단단하며 작은 알갱이로 이루어져 있고 결은 촘촘하지만 잘 깨지는 특징이 있다.

 

맛과 향
알맞게 숙성되면 풍부하고 강렬한 향을 가지게 되며,최소한 2년 이상 숙성시키기 때문에 깊은 감칠맛과 단맛이 있다. 약한 짠맛이 나며 쪼개어 그대로 먹거나 파스타나 리조또 위에 뿌려 먹는다.

 

 

 

 

 

페코리노 로마노(Pecorino Romano)

▪ 원산지 : 이탈리아 Roma
▪ 원료유 : 양유
▪ 모   양 : 지름 25-30cm, 높이 20cm, 무게 20-35kg의 원통형
▪ 지방함유율 : 48%
▪ 숙성기간 : 4-12개월
▪ 어울리는 와인 : Cahors(R), Châteauneuf-du-Pape(R)
▪ 용   도 : 테이블 치즈, 가루용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치즈인 페코리노 로마노는 페코리노 치즈 중 하나인데 페코리노는 양젖으로 만드는 치즈를 총칭하는 이태리어이다. 이탈리아 중, 남부에서는 각 지역마다 다양한 페코리노 치즈를 만들고 있는데, 그중 로마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바로 페코리노 로마노이다. 

 

생김새
단단한 껍질 속에 크림같이 하얀 거칠거칠한 질감의 작은 알갱이 입자가 들어있다. 그라나나 파르미자노와 비슷한 질감이며 쉽게 쪼개지고 가루로 만들기도 쉽다.  

 

맛과 향
강하고 자극적인 맛으로 매우 짠 편이지만 독특한 단 맛과 진한 호두향이 난다


사실 저 곰팡이 있는 치즈는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든다.
나만 그런 것일까?
부웩~~~^^

And
너무 재밌고, 쉽게 설명이 되어 있더군요.
많이들 보시고 지식 쌓으세요.^^
And







 













홍보도 좋지만 뭔가 이상해~~
몸매들은 다 좋은 여자만 뽑았구만. 조아~~^^
뭥미???

And
And
And

너무 빨리 늙는거 아냐?
좀 천천히 성장하면 좋을거 같은데.
자연스런 모습이 그립다.
역시 반올림의 옥림이가 젤 조아@.@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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