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45 꿈속에서 이루고자 하는 것들.가능할지.할 수 있을지.괜스레 망설이게 된다. 갖고자 하는 것들.언제인지.가질 수 있을지.괜스레 설레이는 마음. 하루종일 생각하다가나도 모르게 잠들고.눈앞에 펼쳐진 신세계.정신없이 다니다가. 화들짝 놀라서.주위를 둘러보니.꿈이었네. 2014. 9. 24. 향기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오면왠지 모르게 마음이 설렌다. 상쾌한 바람속에 스며드는이 느낌이 너무나 좋은걸. 살포시 눈을 감은채나는 바람의 향기에 취해본다. 이 향기는새로운 기분으로 만들어준다. 2014. 9. 16. 하늘2 힘들고 지칠때.기쁨의 눈물이 흐를때.나도 모르게 고개를 젖힌다. 싱그러운 햇살과부드러운 바람이얼굴을 훑고 지나간다. 슬픔은 모두 가져가고.기쁨은 더욱 커지게된다. 왠지 더욱 힘이 솟게 된다. 하늘아하늘아 역시 너는 알 수 없는요물 이었구나. 2014. 9. 9. 하늘 파란색이네.검은색일지도.노란색도 보이네.붉은색일 때도 있고. 언제나 변화 무쌍하다.그에 따라 다양한 성격을 보여주지.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는 하늘.너의 정체는 정말 알 수 없구나.알아 보고자 하면 툭! 하고 상황을 변화시켜 버리는너의 정체는 불가사의 하구나. 다양한 모습 만큼언제나 기대를 갖게되는 너. 너는 정말 요물이구나. 2014. 9. 9. 그녀를 보내고 낯선 곳에서 만난 그녀.서로가 처음이라 낯설지만.금새 친해지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오랫동안 지내온 친구 같아.서로가 편하게 느껴질 때 쯤. 아쉬움을 뒤로 한채 서로가.등을 돌려 각자의 길을 간다. 2013. 12. 14. 아침이 되면 밤새 뒤척이던 이부자리.깨어보면 차가운 기운이. 힘겹게 눈을 뜨고 나니.아직 컴컴한 새벽 하늘.기분만은 상쾌하다. 2013. 12. 14.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