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45 홀로 공허함이 감도는 이밤.그저 하나의 생각만 맴도네.언제나 이렇게 흘러가는가. 누군가 함께 있다면 좋겠구나.나의 마음 툭 터놓을 수 있는.그런 사람과 함께 한다면. 누구나 자신만의 아픔이 있지만.그걸 치유 하는것은.오직 자신만의 몫이네. 2013. 12. 13. 삶 자신의 선택이 가장 중요한.자신만의 삶을 살아간다. 혼자가 편할까?어울림이 더 나을까? 수없이 되내이는 질문들.알수 없는 답변들만 난무해. 과연 그 진정한 해답은... 2013. 12. 13. 외로움 홀로 외로이 의자에 기대어 앉아 멍하니 허공을 바라본다.이런 기분엔 그저 시간이 약이려니 생각한다.한무리에 속해 있어도 항상 공허함이 주위를 둘러싼다.언제나 혼자만의 공간이 내안을 온전히 지배하기 마련이다.아무리 이해해주길 기대해도 언제나 헛된 욕심일 뿐이다.자신만에게만 허락된 이 시간은 고독한 링의 선수가 된 기분.경기가 끝날때 까지 자신을 더욱 다독여야만 한다. 2013. 12. 13. 그자리 매시간 같은장소 같은자리. 변함없는 모습으로. 항상 같은 표정으로. 왜 그자리에 있는지 나는 알수가 없다. 그저 추측만 할뿐이다. 하지만 언젠가 다정한 모습으로 다가와 주길... 2013. 11. 3. 전동열차 안에서 전동열차 안에서 이 해연 하나 둘 자신의 자리를 찾아 헤매이는 사람들. 북적거리는 사이 어느새 출발시간이 임박한다. 서서히 문이 닫히며 정해진 목적지로 출발! 차창에 스치는 풍경은 마치 한폭의 그림같다. 이미 차안은 저마다의 시간으로 채워진다. 하나 둘 정거장을 거치다 보면 어느덧 목적지가 보인다. 다시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각자의 목적지로 향한다. 2013. 10. 27. 빛으로 빛으로 이 해연 분주하던 오후. 어느덧 하늘은 노을로 뒤덮인다. 거리엔 온통 불빛이 가득. 새로운 빛의 연주가 시작된다. 마치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듯. 나도모르게 불빛에 이끌린다. 방향도 없이 정처없이. 지켜보는이 없는 혼자만의 시간. 왠지모를 고독감이 밀려온다. 2013. 10. 27. 이전 1 ··· 4 5 6 7 8 다음